보도자료

[KAOMI] 임플란트 연금술 ③ 임플란트를 위한 자가 연조직 이식

조회수 : 21 게시일 : 2026-01-14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덴탈아리랑 공동 기획
〈임플란트 연금술〉 시리즈 3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연구이사 조인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덴탈아리랑은 개원가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임상 시리즈 ‘임플란트 연금술’을 총 12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KAOMI가 제시하는 근거 기반의 임플란트·치주·보철 원칙을 바탕으로, 진료실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명료한 임상 인사이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개원가 임플란트 임상의 기준을 한층 더 단단히 세우는 여정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임플란트를 위한 자가 연조직 이식  

 

연조직 이식이 필요성

1, 2편에서는 임플란트 수복 과정 중 GBR에 사용되는 차폐막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GBR로 생성된 경조직은 건물의 골격과 같아서 조직의 튼튼한 재건에 있어서도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그에 반해 연조직은 경조직의 외형을 이루는 구조물으로써 건물의 내·외장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 즉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은 수복된 임플란트의 유지 관리, 합병증 예방, 심미성 증진을 담당하기에 임플란트 수술 파트에 있어서 또다른 중요성을 갖고있다.

 


△ 사진1. A.건설 중인 롯데타워로 수술의 경우 GBR처럼 골격을 형성하는 과정에 해당한다, B.준공 후의 모습으로 임플란트의 경우 연조직의 심미까지 완성된 경우이다.

 

FGG의 활용

연조직 이식시에는 보통 상피를 포함한 연조직(Free gingival graft, FGG) 또는 상피를 포함하지 않는(상피하) 결합 조직(Subepithelial connective tissue graft, SCTG or CTG)이 주로 사용된다. 이중 FGG는 상피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공여부의 질감을 그대로 갖게 되면서 심미성 보다는 기능성 증진을 위해서 주로 사용되며 임플란트 주위의 전정성형술이나 부족한 각화조직을 증가시키기 위한 용도로 적합하다.

GBR중 이식재와 차폐막을 적용한 후 일차유합을 위한 봉합을 위해서는 조직의 긴장을 줄이기 위한 감장절개가 필요한데, 이 과정으로 환자의 각화 조직이나 전정이 소실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럴 경우 임플란트의 유지 과정 중에서 임플란트주위염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FGG가 주로 이용된다.


△ 사진2. FGG 증례, A. 술전 파노라마 사진, B. #40 임플란트 식립 및 GBR 후 파노라마 사진, C. 술후 약 3개월, GBR 후 감장절개로 인해 전정이 소실되었다, D. 임플란트 2차 수술 중 형성된 조직의 임상 사진, E. 2차 수술, 유리치은이식 및 봉합 후 사진, F. 2주후 발사 시의 사진, G. 약 1년 후 임상 사진으로 이식된 조직과 전정이 유지되고 있다, H. 수술 동영상 QR code

 

 

△ 사진2. H. 수술 동영상 Q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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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G의 활용

 

같은 연조직 이식이지만 CTG의 경우 상피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공여부의 특징을 덜 갖기도 하고 이식 후 수여부의 조직으로 덮는 양상의 술식이 가능하기에 심미적인 목적의 수술에 적합하다. GBR로 해결이 어려운 치간유두의 재건술이나, 임플란트 수복 후 퇴축된 치은(Peri-implant soft tissue dehiscence/deficiency, PSTD)의 회복을 위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PSTD의 치료 목적으로 CTG를 사용할 때에는 자연치에서의 치은 퇴축보다 치유 과정 및 술후 색상에서 임플란트의 경우가 불리하기 때문에 더 두껍고 큰 사이즈의 결합조직 사용이 추천된다. 또한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가 부적절할 경우에는 재식립 또는 보철물의 재제작이 고려될 수 있다.

 

 

 

△ 사진3. CTG 증례, A. 술전 임상 사진, #12i abutment가 노출되었고 fixture가 비쳐보인다, B. 치근단 방사선 사진, C. 보철물의 재제작을 거부하셔서 CTG를 활용한 치관변위판막술을 진행하였다, D. 발사시 임상 사진, E. 술후 1년 임상 사진, F. 수술 동영상 QR code

 

△ 사진3. F. 수술 동영상 QR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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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의 대처

연조직 이식에 활용하는 조직은 주로 상악 구개부위에서 체득하게 된다. 이때 흔한 합병증이 통증과 술후 출혈이기 때문에 술자는 합병증을 이해해고 줄이거나 해결하기 위한 술식을 익혀야 한다. 술후 통증의 경우 다분히 이식편의 두께와 크기에 영향을 받게 되기에 술부에 적합한 크기와 1mm안팎의 과도하지 않은 두께의 결합조직을 체득해야  한다. 구개측에서 조직을 체득할 경우 대구개동맥의 손상으로 과도한 출혈이 일어날 경우에는 미리 제작해 둔 surgical stent나 창상피복제(사진4.A)를 활용할 수도 있고, 지혈 겸자를 이용한 봉합(B), 원주형 봉합(C)을 이용하여 출혈을 줄일 수 있다. 구개측 조직의 두께가 과도하게 얇거나 수술의 두려움이 큰 환자에게는 연조직 대체제(D)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 사진4. 공여부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들, A. 창상피복제, B. 지혈 겸자를 이용한 혈관 봉합, C. CT 체득 후 지혈을 위한 원주형 봉합 동영상 QR code, D. 연조직대체제(Geistlich사의 Fibro-GideⓇ)


△ 사진4. C. CT 체득 후 지혈을 위한 원주형 봉합 동영상 QR code
(이미지 클릭 시 페이지 이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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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Zucchelli, Giovanni, et al. "The coronally advanced flap technique revisited: Treatment of peri-implant soft tissue dehiscences." 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Implantology 14.4 (2021).
11. 치주과학 8판, Vol 1. p568, 그림 36-3, 한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