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AOMI, 11월 2일, “임플란트의 예술적 완성도를 말하다”

조회수 : 4 게시일 : 2025-11-18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KAOMI, 2025 추계학술대회 개최
11월 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서
3개 세션 구성, 보수교육점수 2점 인정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오는 11월 2일(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덴탈아리랑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오는 11월 2일(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Art of Implant Excellence: Unveil the Unseen”이라는 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서 보이지 않는 영역의 정밀함과 술식의 완성도를 조명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Session 1: Root Over Trends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본기를 재점검하는 임상 강연이 마련됐다.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플랩과 봉합: 실패를 줄이는 기본기의 재발견’을 통해 수술 성공률을 높이는 술식의 핵심 포인트를 짚고, 김재영 교수(연세대 보철과학교실)는 ‘전악 보철수복에서의 교합 설정’을 주제로 장기적 안정성과 기능적 균형을 유지하는 교합 전략을 소개한다.

 

Session 2: Clinical Trunk for Success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의사결정에 초점을 맞춘다. 박창주 교수(한양대 구강악안면외과)는 ‘Between Ideal and Reality: Implant Positioning Decisions in Compromising Ridges’를 통해 제한된 골조건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 결정 원칙을 다룬다. 이어 배아란 교수(경희대 보철학교실)가 ‘정답은 없다: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보철적 관점’이라는 강연으로 환자별 치료계획 수립의 다양성과 임상적 유연성을 제시한다. 이 세션에서는 우수회원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ession 3: Bloom Beyond Complications
마지막 세션은 합병증 예방과 관리, 유지단계의 임상 전략에 집중한다. 박진영 교수(연세대 치주과)는 ‘Peri-implant Soft Tissue: Key to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건강 유지와 재건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이어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장착 후,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통해 장기 유지관리의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임플란트의 예술적 완성도를 말하다”
KAOMI는 이번 학술대회가 임플란트의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조명하는 심층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재홍 회장은 “임플란트 치료의 본질은 단순한 식립 기술이 아니라, 정밀한 계획과 술자의 예술적 판단력에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임상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수준 높은 임상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KAOMI 추계학술대회는 ‘기술의 진화’를 넘어 ‘보이지 않는 정밀함’을 논하는 자리다. 임플란트의 예술성과 과학적 근거를 함께 탐구하는 본 학회는 국내 임플란트 학술문화의 깊이를 한층 더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은 KAOMI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는 02-558-5966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