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AOMI, 글로벌 컨센서스 향한 KAOMI 실용임상의 場

조회수 : 94 게시일 : 2025-04-04

KAOMI iAO 2025 성황 … 해외연자 강연
최신 임플란트 지견 학술대회 개최

KAOMI의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5’ 현장 모습. 사진=덴탈아리랑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3월 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Bridging cutting edge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삼아 치과 임플란트학 분야에서 최첨단 의료기술과 임플란트를 접목하여 추구할 수 있는 술식들을 소개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임상가들과 공유하며 이에 더해 미래지향적인 변화의 개념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대주제에 맞춰 7개 세부 세션으로 강연을 구성, 2~3명의 연자들이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이 해외연자들의 강연과 함께 펼쳐졌다.

이틀간 펼쳐진 학술대회는 첫날 대회의실1에서 김정현 원장과 천세영 원장, 김창성 교수가 나서 ‘디지털이 바꾼 세상 ‘나는 솔로’ The digital revolution Part 1: All by myself’ 세션을 진행했다. 김정현 원장이 치주과 전문의가 디지털을 이용하여 보철하기를, 천세영 원장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정 치료와 임플란트 치료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김창성 교수는 Application of Digital Technology in Periodontal and implant Treatment를 살펴봤다. 오후에는 PDRN과 PRF의 활용법에 대해 임현창 교수와 김선종 교수의 강의가 펼쳐졌다.

대회의실2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치과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세션주제로 이재홍 교수는 ChatGPT와 함께 하는 임상치과의 새로운 시대가 발표됐다.



KAOMI의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5’ 현장 모습. 사진=덴탈아리랑


‘치과위생사’ 세션 강의는 박정현 원장과 김재영 교수 등이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와 보험 청구와 임플란트 임상에 적용되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장비 등의 강의와 함께 임플란트 감염 제로를 향한 치과위생사의 섬세한 역할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환자관리 솔루션 등의 치과위생사 대상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대회의실1에서 ‘The digital revolution Part2: near future’를 주제로 이동운 교수는 3D 프린팅 모델을 활용한 수직골 증대술에 대해, 원현두 원장은 보철치료에서 CBCT의 활용을, 변수환 교수는 AI와 로봇, 치과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에 나섰다. 이어 김선재 교수가 ‘상악완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치료시 고려사항’을, 안강민 교수는 상악무치악 환자의 수복가이드라인에 대해, 김성태 교수는 한국 임상가들이 선호하는 임상술식과 선호 재료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어 연자 3인이 나서 ‘2025 KAOMI Consensus-상악 무치악의 수복’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 강의와 Q&A 세션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해외 특별 초청 연자인 스위스 Zurich대학의 Daniel Thomas 교수가 나서 ‘Master soft tissue esthetics and peri-implant health: a pledge for soft tissue substitute Part 1과 2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Thoma 교수는 Immediate Implant, Spontaneous healing과 Ridge preservation 증례를 각각 2개월의 early, 3~4개월의 delayed, 4개월 이상 late 케이스로 분류하고 각 임상 증례를 소개하며 우수한 심미성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volume 확보에 대한 가능성을 다루고 치료 프로토콜간의 ridge dimension의 차이가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GBR/soft tissue에서는 CTG를 동반한 ARP가 pre-extraction과 연구기간동안 가장 적은 ridge profile을 유도했다고 밝히고 연조직 증대술의 효과는 12~29% 정도가 되며, 최종 ridge profile까지 연조직 grafting은 10~42% 범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soft tissue grafting은 peri-implant 건강을 증진시키고 임플란트주위염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므로 권장된다고 밝혔다.

KAOMI의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5’ 현장 모습. 사진=덴탈아리랑


한편 대회의실2에서는 KAOMI의 MOU 파트너 학회의 주요 연자들이 학술발표에 나서, 태국의 Dr.Peerapat와 필리핀의 Dr.Benjamin, 일본의 Dr. Yoshifumi Tomizuka 등을 포함한 해외연자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Sponsor 세션에서 강재석 원장은 Digital Cement-less solution을 이용한 난 케이스 임플란트 보철 극복을 주제로, 이성복 원장은 Zero Failure Concept of Immediate Loading에 대해, 박정철 원장과 이원표 교수는 골재생의 게임체인저 본트리-OCP 어떻게 써야 좋을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KAOMI 측은 이번 학술대회가 회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오늘의 임상에 도움되는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가 되었다고 자평하고 올 6월 보스턴의 Global Consensus(GCCG)에서 KAOMI 연자들이 KAOMI consensus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