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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임플란트 고민거리 다 잡았다”
등록자 임플란트학회 등록일 2019-10-30 조회수 61회
KAOMI “임플란트 고민거리 다 잡았다”
문제 원인부터 해결방안‧예방까지 짚어…패널디스커션서 난케이스 해결 노하우 공유해 눈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 2019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7일 연세대 백양누리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돼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Why?" first, "How?" second』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이 임플란트 치료 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유(Why?)를 짚어보고 해결방안 및 예방(How?)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7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2019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Peri-implantitis: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치료한다'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준범 교수가 Nonsurgical treatment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 균주에 대해 설명하며 임플란트 주위염의 새로운 분류와 치료방법, 그리고 기구들이 임플란트 표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미르치과병원 정철웅 원장은 Surgical treatment에 대한 치료법의 분류와 결정 기준, 재생적 치료 시의 장기간 결과 등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직이라 해도 곧 경험할 일들’을 주제로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이동운 과장이 Implant abutment, screw and fixture 파절에 대해 강연했다. 이 과장은 임플란트의 다양한 부위의 파절을 기계적 요소로만 규명하기에는 복잡한 다양한 원인이 있음을 설명하고, 유지관리 기간 주의사항을 요약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서울병원 보철과 이동환 교수는 임플란트 수복 후의 교합 변화에 대해 발표하며 광범위한 수복의 경우 안정적인 교합 형성을 통해 변화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접근방법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경북대치과병원 보철과 이두형 교수가 ‘Digital complications: 조금만 살펴보면 피할 수 있다’를 주제로 디지털 기법 시 유의점과 합병증 예방법에 대해 살폈다.

아울러 이날 하이라이트로 꼽힌 마지막 세션에서는 ‘망한 케이스에 대한 이유 혹은 변명’을 주제로 단국대 치주과 조인우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보철과 김선재 교수, 원광대산본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지영덕 교수가 연단에 섰다. 조 교수는 Titanium mesh를 통한 GBR 시 합병증 증례를 소개하며 원인 및 대처법에 관해 설명했으며, 김 교수는 심미적 원인으로 실패한 증례와 재려의 특성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보철적 실패 증례를 소개했다. 또 지 교수는 GBR 및 상악동 거상술 후 신경통, 상악동염, 임플란트 주위염의 증례와 후속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이날 패널 디스커션은 세 명의 연자가 숨기고 싶었던 난케이스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청중들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KAOMI는 2020년 3월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iAO 2020(2020년 춘계 종합국제학술대회)을 2년 만에 Osteology Foundation과 공동 개최한다. KAOMI는 Isabella Rocchietta, Daniel Thoma 등 국제적인 석학들의 강의와 핸즈온을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윤은미  yem@gunch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