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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동계특강 성료… ‘디지털 임플란트’ 최신 지견 총망라
등록자 임플란트학회 등록일 2018-11-29 조회수 378회

KAOMI 동계특강 성료… ‘디지털 임플란트’ 최신 지견 총망라

 

‘조화와 균형’ 시리즈 두 번째, 350여명 참석… ‘iAO2019’ 내년 3월 9~10일 개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KAOMI)가 지난 26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강당에서 ‘2018 동계특별강연회’를 열고, 디지털 임플란트의 최신 지견을 살폈다.

이날 특강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조화와 균형’ 시리즈의 두 번째 시간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Episode 2. When Digital Meets Implant!’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350여명이 참석했다.

첫 강연은 심준성(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의 ‘Digital Implant의 치료계획’ 강의를 시작으로, 강상훈(일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Digital Implant에서 Navigation’, 윤정호 교수(전북치대 치주과학교실)의 ‘GBR을 위한 컴퓨터 가이드의 이용’, 박지만(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의 ‘Digital Implant 보철의 최신 경향’ 주제 강연이 구강외과, 치주, 보철적 관점에서 다뤄졌다.

심 교수는 ‘Digital Dentistry and Dental Implant Surgery’를 슬로건으로 실전에 와닿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전달했다.

그는 최근 CBCT가 국내 대중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술자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도 진단과 치료 술식의 이해와 선택에서 적극적인 동참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치료 계획을 Chair Side로 옮기는 과정도 3D 프린터에 대한 선구자들의 노력으로 임플란트 식립과 즉시 보철까지 임상적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임상 결과들이 Social Network를 로 빠르게 소개되고 있다고 전달했다.

이어 구강외과 관점에서 강연을 진행한 강상훈 교수는 CT 보편화에 따라 3차원 골격 분석방법과 모의수술방법이 점점 발달돼 구강악안면 부위 진단과 수술계획 과정이 비교적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네이게이션 수술법은 수술 전 영상 검사 자료를 수술 중 이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중요 해부학적 구조물 등을 실시간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서 가능한 최소 침습법으로, 정확하게 수술 전 치료 계획에 맞춰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다만 네비게이션 방법을 이용한 수술은 영상의 중첩 등록 과정 등에 있어 아직 명확히 정립돼 있지 않기 때문에 정립이 필요하다”면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인공치아를 매식하는 경우와 관련된 여러 내용을 임상 케이스와 함께 소개했다.

윤정호 교수와 박지만 교수는 각각 치주와 보철적 관점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강연했다.

윤 교수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이 매우 보편적 기술이 됐고, 이 덕분에 환자의 해부학적 한계를 쉽게 이해함과 동시에 골이식을 포함한 추가 수술의 필요성이 임플란트 수술 전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교수는 “치은박리와 봉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더 많은 비침습적 치료를 할 수 있다”며 “반대로 부족한 치조의 존재가 있을 때는 수술 부위 뼈의 양, 수평 및 수직으로 적절한 임플란트의 위치를 특정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술 전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계획하고 적절한 뼈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이 조직 공학 분야에서 강력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3D 프린팅한 골이식재와 컴퓨터 유도 수술을 수직 및 수평 골이식술을 필요로 하는 임상 사례에서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연자인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치과수복학에서 보철물 제작의 작업 흐름은 크게 ▲영상획득 ▲CAD ▲CAM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면서, 구강스캐너 발전으로 디지털 작업흐름의 첫 단계를 직접 환자 구강에서 적용할 수 있게 돼 디지털 수복치과학은 치과 진료영역에 빠르게 접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디지털 보철 과정의 장점으로 ▲인상재 사용 불필요 ▲작업 과정 간소화 ▲기공소와 치과의 온라인 소통으로 인한 작업효율 향상 등을 꼽았다.

KAOMI는 특강과 함께 학회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시행했다. 17명의 임상의가 고시에 응시해 KAOMI 우수회원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참고로 2005년부터 시작된 우수회원제도는 14년째 635명의 우수회원을 배출했으며, 전체 6000여명 회원의 10%로 관리하고 있다.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장명진 우수제도위원장, 구영 회장

 

장명진 차기회장 겸 우수제도위원장은 “지난 몇 년 간 AI의 거센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계특강이 치의학 분야에서 새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KAOMI는 세계 수준의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내년 하계 특강은 조화와 균형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임플란트를 치료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할 수 있는 것에 목표를 두고 주제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영 회장은 “올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KAOMI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도 학회다운 사업을 추진해 국민구강건강에 기여할 것”이라며 “9월부터 시작한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는 현재까지 70개가 진행돼 곧 100개를 앞두고 있다. 또 윤리 및 법제 강화 측면에서 권장도서를 선정하는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조만간 KAOMI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19’는 내년 3월 9~10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은 김성균 부회장이 맡았다.

 

기자간담회 후, KAOMI 임원진 기념사진


남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