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11일 개최… 국내‧외 스타연자 총출동, 회원과 함께하는 빅 이벤트 마련

25돌 KAOMI, ‘iAO2018’ 통해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로 도약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가 오스테올로지 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iAO2018’이 3월 10~11일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iAO는 국내 임플란트 학회 중 처음으로 오스테올로지 재단과 주최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KAOMI는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 학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학회 국제화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16일 학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학회 측은 총 참가인원을 1500명으로 예상하고, 일본 및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다수의 해외참가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대회에 걸맞게 ‘iAO2018’은 메인 룸 학술강연이 영어(영한통역)로 진행되고, 외국인 참가자를 위해 페이팔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더불어 오스테올로지 회장인 Mariano Sanz 교수가 직접 방문해 학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면서 직접 강의 및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전 참가자에 Certificate 제공 ▲ADA CE Progem ▲멘토와의 대화 ▲실사구시의 핸즈온 ▲학회 국제회원 확보 ▲업체와 상생발전 도모 등이다.

멘토와의 대화에서는 성무경 원장이 임플란트 부하 기준과 성공률에 대한 장기간의 임상결과에 대해 공유하며, 치과기자재전시는 단순히 제품을 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회와 업체가 윈-윈할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AOMI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Celebrating 25 years of Excellence’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최근 10년간 KAOMI의 모든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하고, 6000번째 회원 기념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대회 걸맞은 영한통역 진행… Mariano Sanz 교수 강의핸즈온 주목

‘Together, Share your Knowledge’를 대주제로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고민하는 주제들을 총망라한 학술강연이 마련됐다.

첫째 날 메인 룸 그랜드볼룸B에서 진행되는 강연은 국제학술대회에 걸맞게 영어로 진행되고, 영한통역으로 이뤄진다.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에 대해 신현승 교수, 송영균 교수, 일본 Tatsuaki Matsunaga 선생의 발표가 마련됐으며, ‘임플란트 주위 질환’에 대해 신승일 교수, 대만 Jerry Lin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에 마련된 ‘OSTEOLOGY REGENERATION FORUM’에서는 Mariano Sanz 교수가 오스테올로지 재단 소개와 함께 ‘Current Approaches to the Treatment of Peri-Implantitis’, 구기태 교수가 ‘New Classification of Peri-Implant Disease’, 이중석 교수가 ‘Autopsy Report on Regenerative Treatment for Peri-Implantitis’에 대해 차례로 강의 후 Interactiove Discussion으로 청중들에게 내용 정리를 해 줄 예정이다.

같은 시간 그랜드볼룸A에서는 오전에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발표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이동운 교수와 김영진 원장의 상악동 거상술 후 합병증 관련 논의가 마련됐다. 또 이정열 교수와 김기성 원장의 ‘Implant+Denture:What’s the Best?’를 주제로 보험시대 임플란트-의치 융합치료에 대해 비교 제시한다.

둘째 날에는 그랜드볼룸A에서 일반 개원의와 스탭 대상 강의가 준비됐다. 서정혁 원장의 ‘임플란트를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박정현 원장의 ‘임플란트 어시스트 베테랑은 나야 나!’, 김현주 교수의 ‘임플란트 주위질환의 원인 및 미생물학적 접근’, 김진립 원장의 ‘구강세균유전자 검사의 임상적 활용’ 주제 강연이 진행되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오후에는 박정철 원장의 ‘임플란트 식립 쉽게 하는 발치와 처치’, 민경만 원장의 ‘임플란트 진료와 관련한 돼지유래 이종골 이식재의 다양한 가능성’, 권태훈 원장과 서재민 교수의 ‘임플란트 교합’ 주제 강연으로 구성됐다.

전날에 이어 영어로 진행되는 그랜드볼룸B 강연에서는 함병도 원장의 ‘Unpredictable Implant Complications from ESM’, 호주 Saso Ivanovski 교수의 ‘Immediate Versus Early implant Placement. Evidence Based Decision Making’, Ronald E. Jung 교수의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When and How’, 박정철 교수의 ‘Open Healing and Suture Technique for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등 한국 연자뿐만 아니라 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도 함께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AOMI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Cerebrating 25 years of Excellence’ 세션은 해외에서 참가한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국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발전과정을 돌아보는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세웅, 이훈재, 한창훈, 김종엽, 오상윤, 정동근, 김재윤 등 임플란트 업체를 대표하는 7명의 연자들과 함께하는 강연으로 학술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층 오크룸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핸즈온도 주목된다. 토요일에는 Ronald E. Jung 교수의 ‘발치와 치조골 이식술’, 일요일에는 Mariano Sanz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Soft Tissue Management’ 핸즈온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며, 업체 핸즈온도 함께 마련됐다.

같은 장소에서 9일에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Pre-Congress’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혜 iAO2018 조직위원장은 “외국에서 바라보는 국내 임플란트에 대한 수준이 높고,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업체들이 진행한 지역적 사업 및 시스템들이 실제 연구를 통해 더욱 다져지고 발전돼 궁극적 목표인 세계구강보건 및 임플란트 발전에 KAOMI가 기여해야겠다는 사명감을 이번에 준비하면서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제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환호 회장은 “올해 국제학술대회를 3회째 개최하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특히 초청하지 않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매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KAOMI 국제학술대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재선 기자